아버지가 늦은 오후부터 수면제를 먹고 술을 드시고 주무셨습니다. 그간 밤에 드신 적은 많지만 오후부터는 처음있는 일이라 놀랐지만 그래도 다행이도 마음이 괜찮았습니다. 역시 아빠에게는 하나님이 필요하단 생각이 들어 하루빨리 복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필라테스 다녀오는 길, 걸어서 30분 정도 거리를 걸어왔습니다. 버스를 타나 걸어가나 별 차이가 없어서 크게 힘들지 않으면 걸으려 하고 있습니다. 운동하고 이렇게 걸어올때는 심심해서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 때가 많았습니다. 저녁시간이기도 하니 보통 전화를 받았죠. 그런데 오늘은 그냥 전화를 걸지 않기로 했습니다 . 운동하기 전에 이미 전화를 한참 했..........
예수동행일기/211001/외로움을 느끼게 되어 감사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예수동행일기/211001/외로움을 느끼게 되어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