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여행 8일차(오클랜드 공항 면세점, 뉴질랜드 기념품, 뉴질랜드 와인, 대한항공 KE412)

뉴질랜드 여행 8일차 : 오클랜드에서 한국으로! 어느덧 벌써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 다가왔다. 오클랜드도 꽤나 볼 게 많은 도시같은데, 우리는 아쉽게도 잠만 자고 인천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오전 비행기이므로 아침에 일어나서 숙소 근처에 있는 마트에서 가볍게 먹거리 기념품을 구매하기 위해서 이동했다. 아직 해가 뜬지 얼마되지 않아 여명이 남아있다. 숙소 근처에 countdown이 있어서 방문했는데, 뉴질랜드 마트로는 countdown 굉장히 흔하다. countdown 회원카드를 만들면 할인되는 품목들이 있다. 회원카드는 포인트 적립카드라서 별도의 인적사항을 넣지도 않는다. 그냥 계산대 옆에 있는 카드를 픽업해서 결제할 때 보여주면 꽤나 많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마트에서 나가는 길에 파이샵이 있길래 들려서 파이를 사먹었다. 베이컨앤에그파이 같은데 짝꿍이가 맛있게 잘 먹었다. 정말 깔끔해서 만족했던 우리의 오클랜드 숙소! 다만 인도권 사람들이 많이 사는 지역이라서 치안이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