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만 하면 떨면서 울던 내가 강단에 설 수 있었던 방법


발표만 하면 떨면서 울던 내가 강단에 설 수 있었던 방법

꼴찌 했던 내가 영문과를 졸업한 이유 중학교 때 영어로 자기소개하는 시간이 있었다. 작문하는 것도 틀릴까 봐 걱정이었고, 더 걱정인 문제는 남들 앞에서 발표를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중학생이 되자마자 선행학습도 제대로 못한 나는 반에서 뒤에 2~3명이 있을 정도로 꼴찌에 가까웠다. 자존감을 떨어질 대로 떨어졌는데 친구들 앞에서 발표라니- 온몸이 떨려왔다. 종이의 글씨가 보이지 않고 숨은 차기 시작했고 결국엔 울고 말았다. 그런 내가 아이들 앞에서 수업을 하고, 공개수업을 하면서 학부모님과 선생님들 앞에서 강의를 하게 됐다. 남들 앞에 서는 걸 힘들었던 나였는데 그 일을 업으로 먹고산다는 것이 아이러니하다. theunsteady5, 출처 Unsplash 가정 형편상 학원은 가지 못했기에 어떻게든 벼락치기로 따라가기 위해 노력했지만 원래 타고나 머리도 뛰어나지 않아서 평균 이하에 머물러 있었다. 그러다 중2 때 처음 영어 과외를 하면서 자신감을 갖게 되고 처음으로 상위권에 들게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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