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리뷰] 내가 구원 받았는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북리뷰] 내가 구원 받았는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고전 9:27) 구원에 대해 독후감을 쓰려고 생각하던 중 가장 먼저 떠오른 말씀이었습니다. 선교에 죽기까지 힘썼던 사도 바울조차 본인이 복음을 전한 후 버림 받을까 두려워했습니다. 사실 구원은 정말 받기 힘든게 아닐까요? 그리스도인 중 사도 바울만큼 복음에 헌신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그럼 사도 바울만큼 복음에 헌신하지 못한 나는 구원을 받지 못할까요? 정답은 ‘알 수 없다’입니다. 왜냐하면 구원은 오로지 하나님과 어린양께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우리는 여기서 두 갈림길에 서게 됩니다. 첫 번째는 내가 할 수 있는게 아무 것도 없으니 아무 것도 하지 않는것이고, 두 번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구에서 숨쉬는 동안 하나님을 위해 최선을 다해 사는 것입니다. 후자의 경우 그 이유가 어찌 되었든 간에 노력의 목적은 ‘구원’을 얻기 위한 것은 아닐 것입니다. 아마 바울은 후자...



원문링크 : [북리뷰] 내가 구원 받았는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