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섬여행] 호도섬, 이니스프리의 섬에서 가족여행 후기


[국내섬여행] 호도섬, 이니스프리의 섬에서 가족여행 후기

누군가는 말합니다. 모든 인연에는 타이밍이 필요하다고. 그렇지만 우리의 바람과는 달리, 인생은 우리가 원하는 대로 쉽사리 흘러가지 않지요. 한편, 어떤 인연은 운이 없는 타이밍도 무색하게도 우리의 마음에 무언가를 남기기도 합니다. 저에게 이번 호도 여행이 그랬어요. 2박 3일이었던 일정이 궂은 날씨로 1박 2일로 마무리 지어야 했던 곳, 짓궂은 여행이었지만 호도라는 인연이 나에게 무엇을 남겼는지, 오늘 아름다운 섬, 호도 여행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대천여객터미널 -> 호도 배편 정보 소요시간: 55분 출발시간 08:00, 14:00시 요금: 대인 10,100원, 경로 8,300원, 소아 4,800원 선사전화번호 : 041) 934-8772 대천여객터미널에 도착한 날 전국적인 폭우로 뉴스에서도 빵빵하게 나오던 날이었습니다. 호도에는 그렇다 할 마트도, 음식점도 없어서 식구 8명의 2박 3일치 식량을 다 싸갔는데 기상변화로 돌아오는 배편이 취소되었다고 하여, 1박2일로 배편을 끊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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