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성 외사시] 만1세때 간헐성 외사시 진단 !


[간헐성 외사시] 만1세때 간헐성 외사시 진단 !

이야기가 길다. 2015년 5월쯤이였나? 예방접종을 하러간 소아과에서 처음 들었던거 같다. 아이가 주사를 맞고 멍~하니 있을때 원장님께서 보신거 같았다. 안과를 가보니 [간헐성 외사시]라고 했다. 양쪽 눈이 다 그렇다고 했다. 별거 아니라고 초등학교 들어가기전 수술만 시켜주면 된다고 그렇게 이야기하더라.. 유모차를 밀면서 집에가는 길에 통곡을 했다. 내가 무슨 잘못을 해서 아이가 이렇게 되었나? 임신중에 내가 뭘 잘못했나? 미안한 마음,안쓰러운 마음,무섭고 두려운 마음... 아직도 기억나는게 남편은 의외로 덤덤하더라... 원래 그런사람이니.. 친정쪽 친척 어르신중 안과의사분이 계신데 여쭈어보니 별거아니라고하셨다.. 초등학교전에 수술시켜주면 된다고 의사들은 똑같이 말하더라.. 그러면서 경성대근처에 바른X안과를 추천해주셨다.. 거기 NO원장이 잘한다고...가보라고 2015년 부터 햇수로 7년째 다녔다~ 양부대,해백,개금백,동아대까지 수술 잘하고 후기 좋은곳들도 있었지만 의사들이 하나같이...


#간헐성외사시 #양안간헐성외사시

원문링크 : [간헐성 외사시] 만1세때 간헐성 외사시 진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