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서른에 남기는 메모


겨우 서른에 남기는 메모

나이 체감이 전혀 안된다외국이라 나이 체감을 잘 못했다. 한국에 있는 친구들이 서른이라고 말을 해도 ‘아 그래?’ 하고 무심코 넘겼다. 겨우 서른 밖에 안 됐다고 생각했다. 스스로 달라진 게 없기도 하고 해야 하는 일 무덤 속에서 지내느라 신경을 쓰지 않았다.오늘 아침에 샤워다가 서른이 확 느껴졌다. 서른이 뭘까. 9를 마쳤으니 새롭게 0부터 다시 시작하는 의미겠지 같은 기본적인 생각부터 들었다. 생각을 하다 보니 작년보다는 조금 자란 것 같다. 겨우 서른인 데다 올해 3개월밖에 안 지나서 작년과 비슷한 생각이지만, 지금 내 모습이 아주 조금 좋아졌다. 서른이라 좋은 점일단, 맺고 끊음이 더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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