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식물 상담소 서평 기본 관련 정보 리뷰

<이웃집 식물 상담소>를 읽고 길을 걷다 보면 길에 무심히 피어나 있는 꽃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순간이 있습니다. 누군가는 사람이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말을 하고 있지만 이렇게 움직이지 못하는 생명체라고 할지라도 자신의 자리를 묵묵히 지키고 있는 것들도 충분히 아름다울 수 있는 존재 아닐까요? 이 책의 저자는 식물학자이면서 동시에 식물을 연구하는 화가입니다. 이웃집 식물 상담소를 통하여 만나게 된 사람들의 마음을 식물을 통해 위로하는 역할과 감동을 주고 있는데요. 이렇게 이야기들 속에서 만나게 되는 삶의 지혜가 굉장히 귀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무심히 지나칠 수 있는 것들 속에서 만나게 되는 인생에 대한 통찰이 다시금 살아갈 수 있는 힘을 느끼게 해 주거든요. 이 식물 상담소에 방문하게 되는 사람들은 굉장히 다양한 사람들입니다. 연령대부터 다양하게 등장하는데, 어리다고 해서 무시할 수 있는 것만은 아니고 어른이라고 해서 무조건 지혜로우며 통찰을 배울 수 있다고 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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