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뒤늦게 쓰는 양양 후기 한여름 되기 전이었다 인제 가기 전날 양양에서 하루 자고 인제로 넘어갔다 급하게 잡은 숙소였는데 나름 깔끔하고 괜찮았었다 지은지 얼마 안 돼 보이는 숙소 앞에 바닷가 잘 보이고 깨끗해서 좋았다 자다 펜션이었음 밤에 도착해서 옆에 클럽? 같은 곳 가려 했는데 다 마감하는 분위기고 배도 고파서 주변에 연 곳 중에 조개구이 먹으러 들어갔었다 근데 그냥 간 것치고는 조개구이 정말 맛있었다 대천해수욕장에서 먹었던 이상한 양념의 조개구이랑은 다르게 양념이 너무 맛있었어요 사장님께서도 매우 친절 그냥 찍었던 영상들 여기에요 인구수산포차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인구길 56-4 1층 그리고 이때는 성수기가 아니라 대부분 문을 일찍 닫아서 모래사장에서 맥주 먹으려고 근처 편의점에서 맥주랑 소주랑 먹을 거랑 같이 장작도 팔길래 사 와서 불 펴고 한잔 마심 불이 매우 잘 탔다 주변에 술 마시는 사람들 폭죽 터트리는 사람들 많았음 다음에 오면 서핑 꼭 해봐야지 다음 날 아침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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