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 결혼 꽃 장식 거부한 꽃가게 주인, 5년 만에 승리


동성 결혼 꽃 장식 거부한 꽃가게 주인, 5년 만에 승리

2013년 3월 동성결혼식에 쓰일 꽃 장식을 신앙적 이유로 거부했던 꽃가게 주인이 5년간 긴 법적다툼 끝에 대법원 승리를 얻어냈다. 미국 대법원은 "이 사건은 신앙적 이유로 동성결혼 케익 제작을 거부했던 경우와 비슷한 사례로 종교적 자유를 인정"한다고 판결했다. 사건의 시작은 5년 전으로 거슬러간다. 꽃가게의 오랜 단골이었던 Rob Ingersoll은 게이였고 동성결혼 꽃장식을 주문했으나 주인이 신앙적 이유로 거절함에 대해 인정했었다. 하지만 그의 파트너가 이를 SNS에 올렸고 이것을 확인한 워싱턴 주 검찰은 동성결혼 준비를 하지 않으면 고소하겠다고 직접 나선 것이다. 동성애자는 그들의 삶을 살 자유가 있고 꽃집 주인은 신앙인으로서 같은 권리를 갖을 수 없다는 것은 매우 부당한 일이었다. 꽃집 주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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