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울증, 복음으로 치유되다!


조울증, 복음으로 치유되다!

유현미(42) 자매는 조울증에 시달렸다. 어렸을 때부터 남들에게 퍼주기 좋아했던 그는 성인이 된 후 자신을 이용만하는 이들로 인해 상처를 받았고 이로 인해 알코올 중독과 조울증에 걸렸다. 24살 되던 해 상태가 심각함을 인식한 어머니는 그를 병원에 입원시켰다. 그는 “이상하게 잠도 안 왔고, 배고프지도 않았다. 몇 날 며칠을 자지도 먹지도 않았는데 괜찮았다가 나중에는 몸에 무리가 왔는지 환시와 환청이 들리기 시작했다”고 했다. 병원에서도 그의 조증은 빛을 발했다. 옆에 있는 환자에게 병원에서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기도 하고, 뭔가를 보는 것처럼 거짓말을 해 간호사들에게 점을 쳐 주기도 했다. 그렇게 치료 기간을 마치고 그는 퇴원을 했고, 정신병원을 갔다 왔다는 죄책감에 우울증이 심해졌다. 그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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