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 해 순교자 4,305명. 9명 중 1명은 극단적 박해


작년 한 해 순교자 4,305명. 9명 중 1명은 극단적 박해

유럽의 비영리 단체 오픈 도어스(Open Doors)는 월드 워치 리스트(World Watch List)를 통해 지난해 신앙을 지키다가 목숨을 잃은 사람이 4,305명에 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단체는 매년 전 세계의 선교상황을 정리해서 발표하고 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순교자는 3,066명이었는데, 2018년에는 그 숫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독교인에 대한 체포, 기소, 구속의 횟수도 2017년 783회였던 것이 2018년에는 1,847회로 2.5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가 가장 심한 국가 1위는 북한이었고, 그 뒤를 아프가니스탄과 소말리아가 따랐습니다. 4위와 5위는 각각 리비아와 파키스탄이었습니다. 아울러, 북한에서는 약 5,7 만 명의 기독교인이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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