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6 계단: 나는 오늘 앎에 인내심을 가질 것이다 Today I shall be patient with Knowledge.

당신이 앎을 따를 수 있도록 앎에 인내심을 가지라. 앎은 당신보다 훨씬 더 고요하다. 앎은 당신보다 훨씬 더 강하다. 앎은 당신보다 훨씬 더 확실하며, 앎의 행동은 모두 심오하고 의미가 있다. 당신은 스스로 만든 자아 속에 살면서 앎과의 접촉이 일시적으로 끊어졌으므로, 당신과 앎 사이에는 뚜렷한 차이만 있다. 그러나 앎은 당신과 함께 있다. 왜냐하면 당신은 앎을 결코 떠날 수 없기 때문이다. 앎은 당신을 복원하고 당신을 앎 자신에 복귀시키려고 항상 당신과 함께 있다. 왜냐하면 앎은 당신의 참자아이기 때문이다. 믿음과 가정을 앎인 것처럼 꾸미지 말라. 일상생활을 해나가면서 마음이 점점 더 차분하고 고요해지는 것을 허용하라. 정각마다, 오늘의 말을 반복하라. 두 차례 깊은 명상에서는, 자신이 고요 속으로 들어가고, 또 앎이 당신을 위해 지닌 확실성으로 들어가는 것을 허용하라. 그러면 당신 마음은 우주 마음과 공명할 것이고, 당신은 태곳적 능력과 기억을 점차 회복할 것이다. 바로 이때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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