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소개]곱게 핀 관능의 장원(莊園) - 엘리시안강촌컨트리클럽


[코스소개]곱게 핀 관능의 장원(莊園) - 엘리시안강촌컨트리클럽

강촌(江村)에 깃든 ‘이상향’ 엘리시안강촌컨트리클럽은 평화로운 골프장이다. 흔히들 이곳을 예쁘고 편안한 ‘힐링 코스’라 하는데 그 말에는 쉬운 코스라는 뜻도 담겨 있는 듯하다.

하지만 이곳에서 치러진 대회에서 나온 성적들은 그런 평판들과는 다르다. 토너먼트가 치러지는 리조트 형 코스 이 코스에서 열린 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토너먼트 결과를 보면, 2015년 ‘KDB대우증권클래식’ 대회에서 박성현 선수가 3라운드 합계 13언더파로 우승했고, 2016년에는 양채린 선수 6언더파 우승, 2018년 김해림 선수가 6언더파, 2019년 조아연 선수가 17언더파 우승했다.

남자프로골프 KPGA투어 대회를 보면, 2020년 ‘GS칼텍스매경오픈’ 대회에서 우승한 이태희 선수의 우승 성적이 3라운드 합계 11언더파였다. (‘매경오픈’은 4라운드 대회로 치러지는 것이 전통이지만 2020년에는 코로나19 전염병의 영향으로 3라운드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었다.)

다른 대회 코스들에 견주어 선수들에게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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