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자산운용, 블루원레저가 위탁운영 중인 '18홀 퍼블릭' 루나힐스 안성 골프장매각 추진 진행

멜론자산운용이 '루나힐스 안성'의 매각 절차에 착수했다. 현재는 매각주관사를 선정이 완료되어 잠재적 인수인들을 대상으로 의향을 확인하는 단계다.

대광건영의 큐로CC(現. 로제비앙 GC 곤지암) 인수와 같이 수도권 골프장 거래가 재점화되고 있는 만큼 원활한 거래 종결이 예상된다.

경기도 안성 소재의 루나힐스는 멜론자산운용이 2020년 멜론에셋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제11호를 통해 1,450억원에 인수했던 18홀 규모의 퍼블릭 골프장이다. 매각주관사는 법무법인 바른과 삼정KPMG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맡았다.

골프장은 총면적 118만9,332에 클럽하우스와 프로샵, 레스토랑, 그늘집 등 부대시설이 있으며, 코스 총 전장은 6,424m의 18홀 골프장이다. 코스로는 버치힐(Birch hill)과 오크힐(Oak hill)이 있으며, 전홀 야간라이트가 설치돼 3부 운영이 가능하다.

운영사로는 태영그룹 계열사인 블루원이 운영하고 있으며, 블루원은 멜론에셋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제11호의 지분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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