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힐스CC에서 열린 DB그룹 제37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최종라운드 연장 접전 끝 홍지원, 한국여자오픈 제패…메이저대회서만 2승


레인보우힐스CC에서 열린 DB그룹 제37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최종라운드 연장 접전 끝 홍지원, 한국여자오픈 제패…메이저대회서만 2승

홍지원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에 새로운 '메이저 여왕'으로 등장했다. 홍지원은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DB그룹 한국여자오픈 최종일에 연장전 끝에 우승했다.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친 홍지원은 4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마다솜, 김민별과 함께 연장전을 벌였다. 파4 18번 홀에 벌인 첫 번째 연장전을 셋 다 파로 비긴 뒤 2차 연장전에서 홍지원은 두 번째 샷을 홀 1m 옆에 떨궈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해 메이저대회인 한화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홍지원은 두 번째 우승도 메이저대회에서 거뒀다. 우승 상금 3억 원을 챙겨 통산 상금을 9억 6,966만 원을 늘렸으며, 두 차례 메이저대회 우승으로만 6억 원의 상금을 챙겼다.

드라이버 비거리는 115위지만 페어웨이 안착률이 1위인 홍지원은 KLPGA투어에서 가장 안정적인 경기를 펼치는 선수로 "다른 선수보다 멀리 치지는 않지만 내 장점을 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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