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 MBN 여자오픈 최종라운드 '특급 신인' 황유민, KLPGA 대유위니아 여자오픈 제패… 대유몽베르CC에서 첫 우승


대유위니아 · MBN 여자오픈 최종라운드 '특급 신인' 황유민, KLPGA 대유위니아 여자오픈 제패… 대유몽베르CC에서 첫 우승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에서 '특급 신인' 황유민(20)이 마침내 우승 물꼬를 텄다. 황유민은 경기도 포천시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 브렝땅·에떼 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 최종일 연장 승부 끝에 '신인 동기' 김민별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둘은 이날 최종 3라운드에서 똑같이 6언더파 66타를 쳐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연장전을 벌였다. 황유민과 김민별은 3라운드 18번 홀(파4)에서 약속이나 한 듯 버디를 잡아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다. 18번 홀(파4)에서 치른 첫 번째 연장에서 황유민은 2m 버디 퍼트를 집어넣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황유민은 이번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는 가장 유망한 신인으로 주목받았으며, 국가대표 에이스로 활약했고, 세계랭킹도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높았다. 특히 작년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때 초청 선수로 출전해 KLPGA투어 최강자 박민지와 우승 경쟁을 벌여 준...


#KLPGA #골프아이엔씨 #대유몽베르CC #대유위니아MBN여자오픈 #신인왕 #첫우승 #특급신인 #황유민

원문링크 : 대유위니아 · MBN 여자오픈 최종라운드 '특급 신인' 황유민, KLPGA 대유위니아 여자오픈 제패… 대유몽베르CC에서 첫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