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군택 연장 끝 임예택 꺾고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우승… 솔라고CC에서 KPGA 투어 시즌 첫 2승


고군택 연장 끝 임예택 꺾고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우승… 솔라고CC에서 KPGA 투어 시즌 첫 2승

고군택(24·대보건설)이 한국프로골프, KPGA 코리안투어에서 맨 먼저 시즌 2승 고지에 올랐다. 고군택은 충남 태안군 솔라고 컨트리클럽 솔 코스(파72)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총상금 5억 원) 최종일 연장 승부에서 임예택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시즌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던 고군택은 3개월 만에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으며, 우승 상금은 1억 원이다. 알바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파 0점, 보기 -1점, 더블보기 이하는 모두 -3점을 부여해 합산 점수로 순위를 매기는 변형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열린 이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고군택은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3점을 따내 10점을 쌓은 임예택과 최종 합계 44점으로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 홀(파5)에서 열린 첫 번째 연장에서는 둘 다 버디를 잡았고 같은 홀에서 치러진 두 번째 연장전은 일몰로 투어 사상 처음 야간 조명을 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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