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통 ‘코로나 블루’...심리방역 어디까지 왔나


온통 ‘코로나 블루’...심리방역 어디까지 왔나

장애인과 20대 여성 우울증 심각… 코로나 장기화되면서 분노로 번져일러스트 김상민“코로나 생각하면 슬퍼요. 무서워요. 어디 말할 사람도 없어요. 계속 불안해요” 지적장애인 최석민씨(대구 수성구·가명·31)는 1년째 집에만 머물고 있다. 탈시설 이후 자부심이 컸던 그였지만 코로나19 이후 고립생활이 장기화되면서 우울증이 찾아왔다. 비대면 심리상담은 의사소통이 어려워 포기했다. 병원에 가기도 꺼려졌다. 치료비 부담보다 감염 노출에 대한 두려움이 컸다. 최씨는 “장애인 확진자들이 어떻게 됐는지 안다”며 “입원도 못 하고 활동 지원서비스 없이 혼자 집에서 고립됐다고 한다. 그 사람이 안쓰럽기도 하고 또 내가 그렇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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