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 바로 옆 또 고독사···코로나 1년 '죽음을 지우는 남자'


고독사 바로 옆 또 고독사···코로나 1년 '죽음을 지우는 남자'

#. 유족에게 전화가 왔다. 아버지가 죽었는데 청소를 부탁한다는 내용이었다. 아들은 폐기물 업체를 불렀지만, 집안의 악취가 없어지지 않자 특수청소부를 찾았다. 50~60대로 추정되는 남성은 대전의 한 오래된 임대아파트에서 홀로 지내다가 사망한 지 2주가 지나서야 발견됐다. 10여일에 걸쳐 현장에서 유품을 정리하고, 변사체에서 나온 오염물을 끊임없이 닦았다. 현장 청소 마지막 날이던 지난 17일 바로 옆 동에 십여 대의 소방차와 구급차, 사람들이 모여 북적였다. 또 다른 고독사였다. 대전의 낡은 복도식 임대 아파트를 보며 그는 미래의 거대한 고독사 단지를 떠올렸다.특수청소부 길해용(36)씨의 얘기다. 그는 죽음을 지우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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