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릿길 걸어온 아버지 "아들 같은 죽음 없게 해주세요" / YTN


천릿길 걸어온 아버지 "아들 같은 죽음 없게 해주세요" / YTN

[앵커]1년 전 오늘(18일) 경북 경산에서 고열 증상을 보이던 17살 고등학생이 급성 폐렴으로 숨지는 일이 있었죠.이 고등학생의 아버지가 경산에서부터 한 달 가까이 걸어 청와대 앞에 도착했습니다.암 투병 중인 아버지가 수백 킬로미터를 걸어온 이유가 뭔지, 김경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아들 사진을 품에 안은 아버지가 앞장서고 국화와 병원 모형을 든 사람들이 뒤를 따릅니다.지난해 3월, 열일곱 나이로 숨진 고 정유엽 군 1주기에 추모 행렬이 청와대로 향하는 모습입니다.지난달 22일 경북 경산에서 도보 행진을 시작한 고 정유엽 군의 아버지는 25일 만에 서울 청와대 근처에 도착했습니다.3년 전 발병한 암으로 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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