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멘토 모리 Memento Mori' 죽음을 기억하라


'메멘토 모리 Memento Mori' 죽음을 기억하라

내 주위를 맴돌고 있던 죽음필자가 어릴 때 살던 집은 30호 정도 모여 사는 두메산골 동네의 맨 위쪽에 있었다. 한번은 아버지가 들에 가셨다가 지게에 무엇인가를 지고 들어오셨는데, 목이 마르다며 우물에 가서 시원한 물 한 주전자만 떠오라고 하셨다. 그 당시에는 수도가 없었다. 나는 동네 공동우물에 가서 왼손으로 우물 턱을 꽉 잡고 오른손으로 물을 주전자에 떠 담으려고 했다. 하지만 팔이 짧아서 손이 물에 닿지 않았다.주전자가 우물물에 닿도록 조금씩 조금씩 우물 안으로 몸을 깊이 집어넣다가 그만 상반신이 우물 턱을 넘어서는 바람에 풍덩 빠져버렸다. 나는 거기서 그렇게 죽는 줄 알았다. 그런데 마침 우물 근처를 지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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