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감염자 '침' 팝니다"…태국서 보험금 노린 황당 감염


"코로나 감염자 '침' 팝니다"…태국서 보험금 노린 황당 감염

태국에서 빈민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보험금을 노린 ‘의도적인 감염’ 의심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고 일본 니시니혼신문·방콕 포스트 등이 11일 보도했다. 태국 의료진이 방콕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준비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태국 네티즌이 사용하는 소셜미디어(SNS)에는 코로나19 감염자의 타액이 담긴 스프레이를 판매한다는 글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판매자는 게시글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되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며 스프레이를 홍보했다. 일부 판매자는 자신을 코로나19 감염자라고 밝히며 이 스프레이를 코에 사용하는 방법을 영상으로 찍어 올리기도 했다. 게시글은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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