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를 다룬 영화 ‘복지식당’의 가능성과 한계


장애를 다룬 영화 ‘복지식당’의 가능성과 한계

‘재기(조민상)’는 불의의 사고로 장애인이 됐다. 혼자는 거동조차 힘들다. 하지만 중증이 아닌 경증의 장애 등급을 받았다. 재기는 장애인 콜택시를 부를 수도 없고, 중증 장애인을 위한 취업 지원 사업에도 제외된다. 전동 휠체어를 비롯한 각종 의료 기기 지원도 받을 수 없다. 중증 장애인이지만, 장애인 복지 정책의 울타리 바깥에 있다. 재기가 인간다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소송을 통해 자신이 중증 장애인임을 다시 증명받아야 한다. 정재익, 서태수 감독이 공동으로 연출한 ‘복지식당’은 경증 장애 등급을 받은 중증 장애인인 재기의 삶을 다루고 있다. 영화는 초반부에 장애 등급 판정 기준의 모순을 지적한다. 재기와 같은 병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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