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살 아래 연금 못 받을수도"...韓, 연금고갈 가속화에 '구조개혁' 절실


"33살 아래 연금 못 받을수도"...韓, 연금고갈 가속화에 '구조개혁' 절실

저출산·고령화 직면한 한국···연금개혁 늦춰질 것이란 부담 증폭 尹 대통령, “지속 가능한 복지제도 구현 위해 연금개혁 필요해” 한경연 “현행 국민연금 체계 유지할 시 90년대생 연금 못받아” 기금 고갈 시기 늦추기 위해 ‘더 내고 덜 받는 방식’ 개편 주장 국민들의 노후를 대비하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국민연금공단의 연금 재원이 급속히 줄어들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사진제공=국민연금공단] 최근 윤석열 정부가 국민연금 제도의 지속 가능성을 강조하면서 본격적인 연금 개혁 시동을 걸었다. 무엇보다 고령화 가속화로 연금 수급자는 크게 늘어나고 있는 반면 저출산 여파로 경제활동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해 연금 재정이 악화되고 있어 젊은 세대들 사이에선 연금 개혁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다. 실제로 한국의 고령인구 비중을 살펴보면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은 올해 기준 17.3%로 G5보다 낮은 수준이다. 하지만 오는 2025년에는 20.3%로 미국(18.9%)을 제치고 초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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