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생 국민연금 못 받는다? ‘가짜뉴스’에 사적연금가입 급증


90년대생 국민연금 못 받는다? ‘가짜뉴스’에 사적연금가입 급증

20대 연금저축상품 가입 16.8%→70%…연금행동 "공포 마케팅이 국민연금 불신 부추겨" 최근 20대의 연금저축상품 가입률이 급증한 가운데, 연금행동은 공적연금의 불신을 부추기는 이른바 ‘공포 마케팅’에 따른 결과란 분석을 내놨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연금저축상품 등 사적연금 가입자는 전체 16.7%가 증가했다. 특히 이삼십대의 연금저축상품 가입 증가율은 이십대의 경우, 지난 2020년 16.8%(36만7천명)에서 작년 70.0%(62만3천명)로 급증했다. 30대도 2.3%(102만3천명)에서 21.9%(124만7천명)로 대폭 늘었다. 이재훈 사회공공연구원 연구실장은 “세제혜택 강화 등 사적연금 활성화 정책과 더불어 국민연금기금 고갈로 미래세대는 연금을 못 받는다는 식의 공포마켓팅이 소비 유발에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다. 앞선 연금저축상품은 연말정산시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연금저축의 경우, 연간납입액이 종합소득 1억 원을 초과하면 300만원을, 1억 원 이하라면 400만원 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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