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가정 잇단 비극…장애인부모연대 '24시간 지원체계 구축' 요구


장애가정 잇단 비극…장애인부모연대 '24시간 지원체계 구축' 요구

"매년 비극적 죽음 반복…다시금 절망" 23일 서울·인천서 장애가정 비극 잇따라 ↑ 지난달 19일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주최로 열린 발달장애인 24시간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1박2일 집중 결의대회에 참석해 삭발을 마친 참가자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 / 사진 = 연합뉴스 장애 가정의 부모들이 아픈 자녀를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거나 미수에 그치는 사건이 최근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이 같은 비극이 반복되는 이유를 "그들 옆에 국가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지난 23일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이 발달장애가 있는 6살 아들을 안고 뛰어내렸습니다. 두 사람은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을 거뒀습니다. 같은 날 인천 연수구에서는 태어날 때부터 중증장애를 앓던 30대 자녀를 60대 부모가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미수에 그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숨진 중증장애 자녀는 최근 대장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장애인부모연대는 24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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