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없이 투입" 실습하고 싶어도 못하는 '예비 요양보호사'


"대책없이 투입" 실습하고 싶어도 못하는 '예비 요양보호사'

코로나19 탓에 중단됐던 ‘예비 요양보호사’의 현장실습이 재개됐지만, 요양시설에서 실습 수용을 꺼리면서 문제가 생기고 있다. 고위험군에 대한 감염병 전파 위험은 물론 제대로 된 교육이 이뤄지지 않은 피해가 향후 노인에게 전가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온다. 30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요양보호사 자격증 시험 응시자격을 얻기 위해선 이론과 실기, 실습을 80시간씩 이수해야 한다. 그러나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를 이유로 지난 2020년 7월부터 현장실습을 전면 중단하고 동영상 강의로 대체했다. 올 들어 코로나19 확산이 잠잠해지자 정부는 지난달 1일부터 현장실습 재개를 결정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대부분의 요양시설에서 현장실습을 받지 않으면서 요양보호사를 준비하는 ‘예비 요양보호사’만 애를 먹고 있다. 실습 수용 여부는 오로지 시설의 자율이다. 수원에 사는 주부 김정연씨(52·여)는 코로나19 이후 운영하던 학원 문을 닫으면서 요양보호사 자격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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