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독거노인 늘어가는데…코로나에 노인 고립감↑/ KBS뉴스


‘코로나19’ 팬데믹 독거노인 늘어가는데…코로나에 노인 고립감↑/ KBS뉴스

[앵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코로나19 유행세도 꺾였지만, 여전히 사회적 고립감을 호소하는 노인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독거노인 가구 수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데, 노인들의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아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다시 문을 연 한 노인복지관. 대면 프로그램도 재개됐지만 여전히 외로움을 호소하는 노인들이 많습니다. [허환/86세 : "갈 데가 없다는 거예요. 여기(복지관) 끝나고 나면, 그 다음에코로나19 때문에 마음대로 어디 갈 수도 없고 사람 많은 데도 못가니까 (답답한 거야.)"] 건강이 나빠진 것도 걱정입니다. 코로나19 장기 유행으로 활동량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이정숙/71세 : "(친구들이) 자주 이렇게 움직이지를 못해서 굉장히 다리가 많이 아프고, 어깨가 많이 아프고…밖으로 걸어 다니는 게 자신이 없다고 그러더라고요."] 거리두기 해제, 독거 노인들에게 찾아온 '반가운...


#노인복지 #독거노인 #코로나19노인고립감

원문링크 : ‘코로나19’ 팬데믹 독거노인 늘어가는데…코로나에 노인 고립감↑/ KBS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