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 말고 딴 거해라”…‘입양아 냉골학대’ 판결 규탄에 법원 “가정복귀 암시 아니다”


“판사 말고 딴 거해라”…‘입양아 냉골학대’ 판결 규탄에 법원 “가정복귀 암시 아니다”

22일 오후 경남 창원지방법원 앞에서 (사)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새로운가족지원협회·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입양아 냉골학대' 사건에 집행유예를 선고한 재판부를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안대훈 기자 “정인이 사건 잉크도 안 말랐다” 비판 확산 경남 김해에서 발생한 ‘입양아 냉골학대’ 사건에 대해 집행유예를 선고한 1심 재판부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판결 이후 아동복지 관련 단체 3곳에서 잇따라 ‘솜방망이 처벌’이란 성명을 낸 데 이어 전국의 또 다른 관련 단체 8곳이 추가로 비판 대열에 합류했다.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등 11개 단체는 22일 오후 경남 창원시 창원지방법원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각각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창원재판부의 판결을 규탄한다”, “정인이 사건 잉크도 안 말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 단체는 지난 17일 창원지법이 아동복지법 위반(유기방임 등) 혐의로 기소된 ‘입양아 냉골학대’ 사건의 40대 양부모에게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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