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문턱 낮추고 보장범위 늘리고”…생보사, 치아보험 경쟁 ‘활활’


"가입문턱 낮추고 보장범위 늘리고”…생보사, 치아보험 경쟁 ‘활활’

(사진출처=게티이미지 뱅크) 보험사들이 보장 범위를 넓히고 유병자를 대상으로도 가입 문턱을 낮추는 등 치아보험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손해율 상승을 우려로 치아보험에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던 대형보험사들은 잇달아 상품을 출시하며 적극적으로 시장 개척에 나서는 상황이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지난 3월 ‘삼성 치아보험’과 ‘삼성 간편 치아보험’을 출시했다. 치아보험은 임플란트, 틀니 등의 보철치료와 크라운치료, 영구치 발치 등을 보장한다. 간편 치아보험은 업계 최초로 유병력자도 가입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최근 5년 내 충치나 치주질환으로 영구치를 발치할 경우 가입이 불가능했으나 해당 상품은 틀니 사용 여부와 1년 이내 치과 치료 여부만 고지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라이나생명 역시 치주 질환 치료 이력이 있는 고연령자를 대상으로 가입의 문턱을 낮췄다. 라이나생명의 ‘(무)THE ONE 간편치아보험’은 치료 이력으로 치아보험 가입이 어려운 50대 이상 고객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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