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억 노린 '투구꽃 사망사건'…계곡살인 이은해가 놓친 결말?


42억 노린 '투구꽃 사망사건'…계곡살인 이은해가 놓친 결말?

투구꽃. 독성이 있어 섭취하면 치명적이다. [요지경 보험사기] 지난 3일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은해와 조현수의 ‘계곡 살인 사건’ 첫 재판에서 이들의 변호인은 “아직 검찰의 증거기록을 확인하지 못했다”며 혐의 인정 여부를 밝히지 않았다. 이은해는 보험금 8억원을 타내기 위해 공범 조현수와 남편을 계곡에 빠지게 한 살인죄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공개 수배된 '계곡 남편 살인사건' 용의자 2명 이은해, 조현수 [연합뉴스] 검찰은 두 사람이 향후 재판에서도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무죄를 주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두 사람은 계곡에 빠진 피해자를 구조할 수 있는데도 일부러 하지 않은 ‘부작위에 의한 살인’ 혐의로 기소됐는데, 입증이 쉽지 않아서다. 조재빈 인천지검 1차장검사는 “신체 접촉이 없는 특이한 사건으로 살인의 고의성을 입증하기 어려운 사건”이라며 “판사가 보기에 ‘살인한 게 맞다’고 확신이 설 수 있을 정도로 증거를 확보해서 법원에 보내는 게 검찰의 목표”라고 말했다. 하지만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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