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급 대폭인상은 어려워…'이색 복지'로 직원 달래는 기업들


기본급 대폭인상은 어려워…'이색 복지'로 직원 달래는 기업들

LG디스플레이가 최근 마련한 임직원 대상 스타일링 서비스가 진행 중인 모습./사진제공=LG디스플레이 "기본급 인상에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죠. 복지 아이디어 싸움으로 갈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전자업계에 때아닌 이색복지 대전이 일고 있다. 200만원에 달하는 의자를 전 직원에게 제공하는가 하면, 유명 스타일리스트를 모셔와 출근 패션 꿀팁을 교육하는 프로그램까지 생겨났다. 대외 불확실성이 높아지자 기업들이 임금 인상 대비 부담이 덜한 복지 확대를 통해 인재확보전을 벌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불편한 거 없나요?"…직원들 페인 포인트 찾는 기업들 4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업계 내 주요 대기업들은 최근 인재 이탈을 막기 위해 복지 확대에 나서고 있다. 연차 확대나 상품권 지급 등 기존 복지 제도를 확대하는 데에서 나아가 파격적이고 이색적인 복지까지 나타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LG디스플레이가 최근 최희승·강대현 스타일리스트를 초대해 임직원 대상 스타일링 컨설팅 교육을 진...


#직장이색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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