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났는데 PD는 산재처리 되고 방송작가는 안되는 현실


교통사고 났는데 PD는 산재처리 되고 방송작가는 안되는 현실

예술인 산재보험법 포럼 “예술인, 산재보험 당연적용돼야” “마감시간, 노동환경 결정권 쥔 사업주가 100% 부담해야” “PD님, 카메라 감독, 오디오맨, 저, 리포터, 운전기사가 회사 차를 타고 가다가 사고가 크게 났어요. 그런데 6명 중 저와 리포터 딱 2명만 산재보험 처리가 안 돼서 추가 비용을 제 돈으로 냈어요. 일하러 가다가 난 사고라 억울한데 말할 수 없는. 목숨에도 정규직, 비정규직이라는 등급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비참했어요.” (A 방송사의 ㄱ 방송작가) 산재보험법 개정안이 지난 5월 국회를 통과해 ‘윤석열 정부 1호 노동법안’으로 회자된 가운데, 모든 예술인에 산재보험을 당연적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문화예술 분야의 경우 산재 위험도가 직종에 따라 크게 다르다는 편견이 퍼졌지만, 실상 전 직종에 경중을 가리지 않고 일어나고 있어서다. 서울노동권익센터와 문화예술노동연대는 7일 오후 서울 대학로 예술청 아고라에서 ‘예술인은 어떤 산재보험을 원하는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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