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층 사회적 고립 심각" 지적


"중장년층 사회적 고립 심각" 지적

기독교 등 4대 종단 열린포럼, 4대 종단 종교역할 모색 '중장년층, 사회적 고립 실태와 대안' 개최 #40대 남성 A씨는 고독사로 지난 2020년 2월에 사망했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지난 2019년 '전세임대주택' 월세미납으로 강제퇴거 당한 A씨는 살림살이 하나 없이 길거리로 쫓겨났다. 보증금 마련을 위해 동부서주 했지만 삶의 터전을 다시 찾지 못한 A씨는 가족과 뿔뿔히 흩어졌고 노숙생활을 시작했다. 가끔 일방(하루씩 비용을 내고 이용하는 방)에서 술에 취해있는 모습으로 발견되곤 했다고. 그 해 12월 쪽방 생활 3개월 만에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60대 남성 B씨는 쪽방 거주자로 사인은 급성 심정지다. 쪽방촌에 거주하는 8년 동안 한번도 가족이나 친척이 찾아 온 적이 없었다. 사후에 유족과 통화 했지만 본인들에게 피해가 있을까 걱정하며 장례 및 시신처리 위임서 작성을 거부, 무연고 장례를 치렀다. 또 다른 60대 남성 C씨는 가락시장 일용직 노동자로 고시텔 거주하다가 사망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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