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에 웃는 비장애인…장애인은 웃을까?


'우영우'에 웃는 비장애인…장애인은 웃을까?

[서울=뉴시스]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우리들의 블루스 영희. 2022.07.22. (사진=에이스토리, KT스튜디오지니, tvN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악성(樂聖)' 베토벤(1770~1827)이 지금 살았다면 "우 투더 영 투더 우"를 즐길 수 있었을까?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고기능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지고 있는 변호사 우영우가 서울 로펌에 취직해 살아남는 이야기다. 최근 종영한 tvN '우리들의 블루스'도 장애인을 주조연으로 앞세웠다. 이처럼 장애인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장애인들도 해당 작품들을 비장애인처럼 즐기며 시청할 수 있을까. 한국 소비자원이 지난 2월22일 공개한 '장애인 소비자 모바일 거래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을 한 시각장애인의 25%가 영상 재생을 하는데 있어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이들은 음성 인식으로 앱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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