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인 구하기 힘들다…외국인 취업 허용 비자 확대해야"


“간병인 구하기 힘들다…외국인 취업 허용 비자 확대해야"

이손요양병원 의료경영연구소, 자격기준 표준화 등 제안 (사진 출처: 청년의사 DB) 요양병원 간병제도 도입을 위해 표준화된 자격기준 외에도 외국 간병인력 확보 방안을 마련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국내 간병 인력이 충분치 않다는 이유에서다. 이손요양병원 의료경영연구소는 25일 ‘요양병원 간병제도 도입 및 간병인력 확보 방안’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요양보호사 자격증 보유자는 196만명이지만 이들 중 23.0%인 45만970명만 장기요양기관에서 요양보호사로 근무하고 있었다. 45만970명 중 38만1,359명은 재가시설에, 7만6,011명은 요양시설에 있었다. 유휴 요양보호사는 151만명에 달한다. 연구소는 “중복자격증 소지자와 가족요양비 수급을 위한 단순 자격취득자, 간병업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등으로 인해 국내 간병인을 유입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일본 사례를 들어 우리나라도 외국 간병인력 확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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