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종합적인 '노인인권' 정책 수립이 절실하다


이제는 종합적인 '노인인권' 정책 수립이 절실하다

통계청 발표, 55~79세 월평균연금 50만원 이하가 60% 노령인구 미취업자는 77% 고령 가구 3가구 중 1가구가 독거노인 가구 국민의 기대수명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빠르게 진행되는 노령화와 노인 빈곤율은 ‘기대수명의 증가=불행한 장수’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 또한 크다. 기대 수명이 늘수록 불행한 장수도 많아진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통계청은 지난달 26일 ‘2021년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조사’를 발표했다. 정부는 고령층의 노동력 활동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만 55~79세 연령층을 대상으로 조사를 한다. 이 조사에 따르면 전체 고령 인구 가운데 미취업자는 44%에 달했다. 또 55~79세 가운데 월평균 연금 수령액이 50만원 미만인 사람이 430만 2000명으로 전체 연금 수령자 의 60.2%나 차지했다. 특히 혼자 사는 고령자의 31.1%는 정부 및 사회단체의 지원으로 생활비를 마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체 고령자(15.8%)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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