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 없앤다”…부산, 고독사 예방 시범사업 추진


“고독사 없앤다”…부산, 고독사 예방 시범사업 추진

부산시가 고독사 위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치료로 연계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시범사업에 나선다. 부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에 부산지역 6개 구가 선정돼 고독사 위험자 관리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범사업 대상지는 중구, 서구, 동구, 사하구, 수영구, 사상구 등이다. 시범사업은 이달부터 내년 12월까지 추진하며 총사업비는 국비 1억9500만원을 포함해 3억9000만원이다. 사업 대상은 실태조사 등을 통해 발굴한 사회적 고립 가구(고독사 위험군)다. 연령대와 상관없이 청년, 중장년 1인 가구도 사업 대상에 포함된다. 사업은 고독사 위험자 발굴을 위한 공통 사업과 구의 실정에 맞는 선택사업으로 구성됐다. 선택사업은 안부확인 중심형, 생활지원 중심형, 심리·정신지원 중심형, 사전·사후관리 중심형 중 하나 이상을 선택해 자율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우선 고독사 위험자를 발굴하기 위해 ‘2022년 고독사 예방 종합계획’을 통해 위험군 선별 기준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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