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금, 월 1만3000원으로 인상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금, 월 1만3000원으로 인상

7월 신청분부터 1000원 인상해 1만3000원 지원 경기도청사.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도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지원금을 7월 신청분부터 월 1만2000원에서 월 1만3000원으로 인상했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은 만 11~18세 여성청소년 18만5000여 명을 대상으로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오는 10월부터 새롭게 참여하는 평택까지 20개 시·군이 함께한다. 저소득층 등 특정 계층을 선별 지원하는 여성가족부의 생리용품 지원사업과 달리 도는 지난해부터 해당 연령대 모든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보편지원 방식을 자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인상은 여성가족부가 지난 7월부터 지원단가를 월 1만3000원으로 1000원 인상한 데 따른 것으로, 최근 물가상승을 고려한 조치다. 서비스 신청은 청소년 본인이나 부모 등 주 양육자가 11월16일까지 청소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모바일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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