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비웃는 한국 국민연금…4대 공적연금 통합해야


일본이 비웃는 한국 국민연금…4대 공적연금 통합해야

안철수(왼쪽 세 번째) 국민의힘 의원 주최로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청년세대를 위한 연금개혁 방향'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양재진 연세대 행정학과 교수, 조규홍 보건복지부 제1차관, 안 의원, 윤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정책위원장. 오대근 기자 "2년 전 일본 공무원이 '한국은 (국민연금) 보험료는 적게 걷으면서 많이 주는 비결이 뭐냐'고 물은 적이 있는데, 이미 공적연금을 통합한 일본이 우리를 비웃은 거다. 이웃 국가들은 '한국이 연금 개혁에 천하태평'이라고 본다." 연금 전문가인 윤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주최로 열린 '청년세대를 위한 연금개혁 방향' 토론회에서 "국민연금 기금에 950조 원이 쌓였다고 낙관하는데, 이는 가려진 정보에 속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으로 지출할 연금액이 2,500조 원이고, 2092년에는 누적 적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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