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복의 유족’ 끝까지 책임지는 美… 유족 스스로 치유해야 하는 한국


‘제복의 유족’ 끝까지 책임지는 美… 유족 스스로 치유해야 하는 한국

[산화, 그리고 남겨진 사람들] 美, 장례식부터 맞춤형 돌봄 지원 軍유족 ‘골드스타 패밀리’로 예우 한국엔 유족 전담조직 사실상 없어 전담 경찰관이 유족 에스코트 올해 5월 12일 미국의 순직 경찰 추모 주간인 ‘내셔널 폴리스 위크’ 첫날. 워싱턴 인근 로널드 레이건 공항에 거동이 불편한 유가족이 도착하자 전담 경찰관이 휠체어를 밀어주고 있다. 다른 경찰관들도 캐리어를 끌어주거나 유가족을 호위하고 있다. 내셔널 폴리스 위크에 참석한 유가족들은 공항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귀가하는 날까지 가족마다 배정되는 전담 경찰관의 에스코트를 받는다. 워싱턴=히어로콘텐츠팀 “유가족을 돌보는 전담 조직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소방관 유가족) “정부 조직을 늘리는 건 쉽지 않아요. 재단이나 단체를 만들려고 해도 근거와 예산이 필요합니다.”(정부 관계자) 국가보훈처는 매달 보훈 대상자 수를 공개한다. 순직 군인과 경찰, 소방관 등 ‘제복 공무원’ 유가족으로 보훈처에 등록된 사람은 1만5630명(7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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