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걸린 건 어떠세요?" 대화 기억하는 AI로 독거 노인 챙겨


"코로나 걸린 건 어떠세요?" 대화 기억하는 AI로 독거 노인 챙겨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에 '기억하기' 기능 적용 배우 손숙의 클로바 케어콜 체험 영상 (사진=네이버) 네이버(035420)는 독거 어르신을 위한 인공지능(AI) 콜 서비스 ‘클로바 케어콜’에 ‘기억하기’ 기능을 적용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기능은 사용자와 주고받은 과거 대화를 기억해 다음 통화에 활용하는 것이다. 클로버 케어콜은 돌봄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에게 AI가 전화를 걸어 대화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지난 5월 정식 오픈했다. 초거대 AI ‘하이퍼 클로바’를 기반으로 개발돼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부산 해운대구에서 베타 테스트를 시작해 현재 서울, 경기, 인천, 대구, 광주, 강릉 등 전국 30여 개 시군구로 도입이 확대됐다. 기억하기 기능을 탑재한 클로바 케어콜은 “코로나 걸린 건 좀 어떠세요?” “혈압약은 잘 챙겨드시고 계신가요?”처럼 이전 대화 내용 가운데 관리가 필요한 건강·식사·수면 등의 정보를 기억해 대화에 활용한다....



원문링크 : "코로나 걸린 건 어떠세요?" 대화 기억하는 AI로 독거 노인 챙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