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도로에 정차한 음주운전 차량과 ‘쾅’ (영상)


한밤중 도로에 정차한 음주운전 차량과 ‘쾅’ (영상)

사고 당시 영상과 반파된 제보자 차량. 한문철TV 한밤중 어두운 국도를 주행하던 차량이 1, 2차로를 가로막고 서 있던 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상대 차 운전자는 술을 마신 뒤 시동을 끈 채 도로 한가운데 정차하고 있던 상황으로, 차량을 들이받은 운전자는 답답함을 토로했다.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지난 24일 ‘상대측에서 어떠한 보상도 없고 아무 말도 없어 답답할 따름’이라는 제목으로 6분 20초 분량의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사고는 지난 2일 새벽 1시경 충북 음성군의 한 국도에서 발생했다. 제보자 A 씨는 제한속도 80/h인 국도 1차로를 시속 100로 달리던 중 차량 한 대가 눈앞에 들어왔다. 하지만 속도를 줄일 새도 없이 상대 차량을 그대로 들이받았다. A 씨는 에어백이 터지면서 목숨을 건졌지만, 보닛이 구겨지는 등 차량은 반파됐다. 알고 보니, 술을 마신 상대 차량 운전자는 1, 2차선에 차량을 가로로 세워둔 채 시동을 끄고 있었던 것이다. 제보자는 하향등 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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