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체크] 우영우 열풍 한편엔…발달장애인 24시간 지원 '먼 나라 얘기' : JTBC뉴스


[크로스체크] 우영우 열풍 한편엔…발달장애인 24시간 지원 '먼 나라 얘기' : JTBC뉴스

[앵커] 이렇게 장애를 극복해 세상으로 나오는 발달장애인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발달장애인들과 가족들은 여전히 큰 고통 속에 살고 있습니다. 며칠 전 한 엄마가 발달장애 자녀를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등 안타까운 죽음도 반복되고 있는데요. 발달장애인들을 가족만이 아니라 이제는 나라에서 함께 책임져달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크로스체크 조보경 기자입니다. [기자] 23살 발달장애인 아들을 키우고 있는 장현아 씨. 발달장애 자녀와 부모의 안타까운 뉴스를 볼 때마다 가슴이 뜁니다. [장현아/전국장애인부모연대 : 감정이입이 되죠. 그 생각들을 한두 번은 해봤으니깐요. 내 잘못이 아니고 우리 아이의 잘못이 아닌데도 그런 시선을 받는 내 삶이 너무 자존감이 낮아지는 거죠.] 낮에는 일을 하지만, 자녀를 한시라도 혼자 둘 수 없어 활동지원사가 없는 날에는 집으로 달려와야 합니다. [장현아/전국장애인부모연대 : 혼자 혹시 문 열고 나가서…안전에 대한 그런 부분.] 17살, 15살 발달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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