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5명 중 1명, 어려움에도 도움 거부한다


성인 5명 중 1명, 어려움에도 도움 거부한다

성인 20% 외부 도움받을 의사없어 “고립집단, 복지 사각지대 남을 가능성↑” “기존 연구, 도움배제 집단 간과” 한계 26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원중앙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수원 세모녀' 발인식에서 수원시 관계자들이 세 모녀의 위패를 옮기고 있다. [연합] 수원 세 모녀 사건 등을 통해 신청주의 복지 지원 체계에 대한 한계가 드러난 가운데 국내 성인 5명 중 1명은 어려움 속에서도 도움을 거부하는 경향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정부가 사회적 지원을 필요로 하는 이들의 의지와 의사에 대해 보다 더 관심을 갖고 정책 설계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28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정세정·김기태 부연구위원은 ‘사회배제를 보는 또 다른 시각 : 도움받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들’ 보고서에서 “도움을 희망하는 집단이 발견되고 이들은 사회와 국가의 지원 체계가 있어도 사각지대로 남은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두 연구위원은 지난해 만 19세 이상 1만 558명 중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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