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年 4만원' 싸지만 가입률 7.1%… 풍수해보험, 안 찾는 이유


'年 4만원' 싸지만 가입률 7.1%… 풍수해보험, 안 찾는 이유

소상공인들이 풍수해보험의 좁은 보장범위 등을 이유로 가입을 꺼리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사진=뉴스1 금융당국과 손해보험사들이 풍수해보험을 도입한지 16년 지났지만 가입률은 1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매년 장마철을 앞두고 저렴한 보험료 등을 앞세워 가입을 독려하고 있지만 여전히 소상공인들은 외면하고 있다. 최승재 의원(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회 위원장)이 26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올해 7월 기준 소상공인의 풍수해보험 가입률은 7.1%를 기록했다. 2020년 1%, 2021년 4.7%에 이어 올해도 한 자릿수에서 벗어나지 못 하고 있는 것이다. 가입자 수 기준으로 보면 전체 가입대상 약 61만명 가운데 4만3310명만 가입했다. 지역별 가입률은 세종이 0.8%이 가장 낮았으며 서울이 0.9%로 그 뒤를 이었다. 제주는 53.7%로 가장 높았으며 충남이 36.7%로 두 번째로 높았다. 풍수해보험을 취급하는 보험사별로도 가입건수에 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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