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출산 땐 월 70만원 '부모급여'…기초연금 4.7% 오른다


내년 출산 땐 월 70만원 '부모급여'…기초연금 4.7% 오른다

[[2023년 예산안]복지부 소관 사회복지 예산 14.2% 늘어] 내년에 만 0세와 1세에게 각각 월 70만원과 35만원을 지급하는 '부모급여'가 새로 생긴다. 기초연금 기준연금액은 4.7% 오른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도 사회복지 예산은 전반적으로 높은 인상률을 기록했다. 30일 정부가 편성한 '2023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보건복지부 소관 사회복지 예산은 올해보다 11조4175억원(14.2%) 증가한 92조659억원이다. 복지부의 내년 전체 예산이 올해보다 11.8% 늘어나 108조9918억원 편성된 가운데 사회복지 예산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복지부의 내년 사회복지 예산에서 두드러지는 것은 부모급여의 신설이다. 부모급여는 내년에 만 0세에게 월 7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만 1세에게는 월 35만원을 지급한다. 부모급여액은 2024년에 만 0세 월 100만원, 만 1세 월 50만원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지금은 어린이집을 다니지 않는 만 0~1세 영유아에게 월 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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