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노인요양원 출근하는 아기들…업무는 포옹 급여는 기저귀


日노인요양원 출근하는 아기들…업무는 포옹 급여는 기저귀

고령화 심해지고 소가족 늘면서 세대 교류 취지 엄마들도 "우리아기 여러사람과 만나봤으면" 호응 일본의 노인 요양시설. [연합뉴스 자료사진] 일본 후쿠오카에 있는 한 노인 요양 시설에서는 아침마다 때아닌 아기 옹알이가 끊이질 않는다. 이들은 엄마와 함께 출근한 '아기 직원'. 노인들 사이를 돌아다니면서 포옹을 해주는 게 주요 업무다. 급여는 아기 필수품인 기저귀, 분유 등으로 받는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시간) 고령화로 치닫는 일본 사회에서 세대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이같은 방안이 등장했다고 전했다. NYT가 소개한 요양 시설은 인구 94만명인 기타규슈 시에 있다. 이 지역은 일본 다른 지역처럼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직면한 곳으로, 독거 노인이 늘고 소가족이 대세가 된 지 오래다. 이에 따라 노년층에 활기를 주고 지역 사회 교류를 활발하게 하려는 취지에서 등장한 게 이들 '아기 직원'이라는 것이다. 이들 직원에게는 나름대로 채용 기준과 업무 조건이 있다. 네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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