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우영우처럼’ 농아인도 사회참여 더 확대돼야


‘발달장애 우영우처럼’ 농아인도 사회참여 더 확대돼야

제17회 제주포럼 '공적 수어통역 과제와 역할' 세션 "수어통역은 농아인에게 삶의 원동력 그 자체" 강조 광역지자체 최초 공적 수어통역사 채용 제주도 조명 제주포럼 '공적 수어통역 과제와 역할' 세션에서 패널들이 수어로 박수를 치고 있다. “발달장애를 가진 드라마 주인공 변호사 우영우처럼, 농아인도 공적 수어통역사로 활동할 수 있어야죠.” 청각, 언어장애를 가진 농아인이 다양한 사회 참여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습니다. 오늘(1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영주홀에서는 제17회 제주포럼 ‘인류의 공존과 협력 위한 공적 수어통역의 과제와 역할’ 세션이 진행됐습니다. 안영회 한국농아인협회 서울시 서초구 수어통역센터장은 “농아인에게 공적 수어통역은 삶의 원동력이며, 스스로를 삶의 주체로 만든다”고 강조했습니다. 안 센터장은 “하지만 여전히 일상 곳곳에 수어통역이 없는 곳이 너무 많고, 공적 수어통역 역시 아직까지 봉사의 개념이 강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그는 “농아...


#농아인사회참여학대 #수어통역 #제주포럼

원문링크 : ‘발달장애 우영우처럼’ 농아인도 사회참여 더 확대돼야